한미, 오늘부터 서울에서 방위비협상 2차 회의

입력 2024.05.21 (14:05) 수정 2024.05.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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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사흘간 이어지며, 한국 측에선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선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지난달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1차 회의 이후 한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 등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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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오늘부터 서울에서 방위비협상 2차 회의
    • 입력 2024-05-21 14:05:31
    • 수정2024-05-21 14: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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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사흘간 이어지며, 한국 측에선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선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지난달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1차 회의 이후 한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 등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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