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글로벌 축제로 확대 외

입력 2024.05.21 (19:26) 수정 2024.05.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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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대표하는 막국수닭갈비축제가 글로벌 미식 문화 축제로 확대됩니다.

춘천시는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에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미식 문화 관광'을 주제로 국제관을 운영합니다.

국제관에는 중국과 베트남 등 7개 나라가 참여해, 나라별 음식 문화 체험과 특산품 판매 등이 이뤄집니다.

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다음 달(6월) 18일부터 엿새 동안 춘천 레고랜드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강원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가결…‘특별대책위’ 운영

강원대학교는 오늘(21일) 대학 평의원회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기존 49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91명으로 늘리게 됐습니다.

평의원회는 "생각이 다른 구성원도 있겠지만 이번 결정은 강원대 모든 구성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의과 대학 재학생들의 유급 방지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의대 학사 운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운영합니다.

강원 8개 시군, 교육발전 특구 2차 공모 도전 전망

강원도교육청은 현재 삼척과 정선, 영월 등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공모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교육청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해 올해 7월쯤 선정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차 지정에서는 춘천, 원주, 화천이 선정됐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규제 완화와 정부의 재정 지원이 이뤄집니다.

“산양 폐사 부작용…ASF 울타리 철거해야”

천연기념물 산양 폐사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차단 울타리의 철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의회 예결위 김윤미, 최승순, 지광천 의원 등은 오늘(21일) 도의회에서 ASF 울타리 유지 관리 예산 4,600만 원의 실효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최소한의 유지 관리 비용이며, 내년까지 환경부가 폐지 용역을 진행 중인만큼 점진적으로 철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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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글로벌 축제로 확대 외
    • 입력 2024-05-21 19:26:43
    • 수정2024-05-21 19:44:48
    뉴스7(춘천)
춘천을 대표하는 막국수닭갈비축제가 글로벌 미식 문화 축제로 확대됩니다.

춘천시는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에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미식 문화 관광'을 주제로 국제관을 운영합니다.

국제관에는 중국과 베트남 등 7개 나라가 참여해, 나라별 음식 문화 체험과 특산품 판매 등이 이뤄집니다.

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다음 달(6월) 18일부터 엿새 동안 춘천 레고랜드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강원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가결…‘특별대책위’ 운영

강원대학교는 오늘(21일) 대학 평의원회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기존 49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91명으로 늘리게 됐습니다.

평의원회는 "생각이 다른 구성원도 있겠지만 이번 결정은 강원대 모든 구성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의과 대학 재학생들의 유급 방지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의대 학사 운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운영합니다.

강원 8개 시군, 교육발전 특구 2차 공모 도전 전망

강원도교육청은 현재 삼척과 정선, 영월 등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공모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교육청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해 올해 7월쯤 선정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차 지정에서는 춘천, 원주, 화천이 선정됐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규제 완화와 정부의 재정 지원이 이뤄집니다.

“산양 폐사 부작용…ASF 울타리 철거해야”

천연기념물 산양 폐사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차단 울타리의 철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의회 예결위 김윤미, 최승순, 지광천 의원 등은 오늘(21일) 도의회에서 ASF 울타리 유지 관리 예산 4,600만 원의 실효성을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최소한의 유지 관리 비용이며, 내년까지 환경부가 폐지 용역을 진행 중인만큼 점진적으로 철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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