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사천시의회 “진주·사천 행정통합 제안 강력 규탄” 외

사천시의회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진주·사천 행정통합 제안을 규탄했습니다.

사천시의회는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제안한 행정통합을 즉각 철회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천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천시의회는 또, "진주·사천 광역소각장 설치도 진주시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며, 조 시장의 행정통합 제안 의도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국립대, ‘에너지 공유대학·원전 인력양성’ 사업 선정

경상국립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과 '원전 수출 특성화 인력 양성' 등 2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원전 수출 특성화' 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별 에너지 혁신 기술과 원전 해외 수출을 위한 전문가 양성이 목적으로, 경상국립대는 향후 6년간 50명 이상의 원자력 분야 석·박사 인력 양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함양군, 경남 첫 염소 경매시장 열어…96마리 낙찰

함양군이 경남에서 처음으로 함양읍 가축 경매시장에 염소 경매시장을 열었습니다.

염소 경매시장은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장합니다.

어제(20일) 열린 첫 경매에서는 모두 96마리가 낙찰됐습니다.

하동군,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60만 원 지원

하동군이 이달부터 출산 전 임신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가사 돌봄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신 17주부터 출산 전까지 임신부로 임신부 거주지 청소, 정리 정돈, 정리 수납 서비스 이용료를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