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환자도 의사도 “불편해요”

입력 2024.05.21 (19:39) 수정 2024.05.21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보신 것처럼 병원이나 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증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가 본인임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의료현장에선 혼란이 적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전시의사회 남기남 수석부회장과 관련 내용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병원 갈 때 신분증 가져가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시행 이튿날이었는데, 오늘 의료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만약 신분증을 지참하지 못했다면 진료받지 못하는 건가요?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한 홍보나 안내가 부족했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본래 취지는 무엇인가요?

[앵커]

하지만 이 같은 취지가 무색하게 속이려고 마음만 먹으면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을 도용하는 게 가능해서 기술적인 보완도 필요하단 지적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인터뷰]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환자도 의사도 “불편해요”
    • 입력 2024-05-21 19:39:13
    • 수정2024-05-21 20:09:10
    뉴스7(대전)
[앵커]

보신 것처럼 병원이나 의원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신분증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가 본인임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의료현장에선 혼란이 적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전시의사회 남기남 수석부회장과 관련 내용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병원 갈 때 신분증 가져가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시행 이튿날이었는데, 오늘 의료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만약 신분증을 지참하지 못했다면 진료받지 못하는 건가요?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한 홍보나 안내가 부족했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본래 취지는 무엇인가요?

[앵커]

하지만 이 같은 취지가 무색하게 속이려고 마음만 먹으면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을 도용하는 게 가능해서 기술적인 보완도 필요하단 지적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