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링 폭발 사고는 열악한 노동 여건 탓”

입력 2024.05.21 (21:44) 수정 2024.05.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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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와 관련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주최한 긴급 토론회 참석자들은 열악한 노동 여건을 사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유해 가스와 악취, 분진 등이 심각하다는 노사협의회 결과가 이미 2019년부터 몇 년간 안건으로 올라왔지만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이같은 위험 요소 속에서 일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사고는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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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싸이클링 폭발 사고는 열악한 노동 여건 탓”
    • 입력 2024-05-21 21:44:11
    • 수정2024-05-21 22:03:56
    뉴스9(전주)
지난 2일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와 관련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주최한 긴급 토론회 참석자들은 열악한 노동 여건을 사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유해 가스와 악취, 분진 등이 심각하다는 노사협의회 결과가 이미 2019년부터 몇 년간 안건으로 올라왔지만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이같은 위험 요소 속에서 일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사고는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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