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대 국회 당선인 연수회…‘당원권 강화’ 논의 주목

입력 2024.05.22 (01:00) 수정 2024.05.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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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2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22대 국회 당선인 연수회를 엽니다.

오늘 연수회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규탄 성명' 발표와 비공개 세션으로 이어집니다.

비공개 세션 주제는 '22대 개원국회 운영 전략', '실천하는 개혁국회,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이며, 조별 토의도 함께 진행됩니다.

최근 민주당에서는 당원들이 국회의장 경선 결과에 반발하며 당 지지를 철회하거나 탈당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당원 권리 강화'가 거론됐는데, 워크숍에서 관련 논의도 이뤄질 걸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수회는 내일(23일) 아침 당선인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종료됩니다.

당선인들은 연수회를 마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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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2 01:00:09
    • 수정2024-05-22 07:26:25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2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22대 국회 당선인 연수회를 엽니다.

오늘 연수회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규탄 성명' 발표와 비공개 세션으로 이어집니다.

비공개 세션 주제는 '22대 개원국회 운영 전략', '실천하는 개혁국회,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이며, 조별 토의도 함께 진행됩니다.

최근 민주당에서는 당원들이 국회의장 경선 결과에 반발하며 당 지지를 철회하거나 탈당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당원 권리 강화'가 거론됐는데, 워크숍에서 관련 논의도 이뤄질 걸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수회는 내일(23일) 아침 당선인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종료됩니다.

당선인들은 연수회를 마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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