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건부 운전면허’ 특정 연령층만 대상 아냐”

입력 2024.05.22 (10:13) 수정 2024.05.22 (1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과 관련해, 경찰은 검토 중인 조건부 운전면허 대상이 고령자 등 특정 연령층만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조건부 운전면허는 의료적, 객관적으로 운전 능력을 평가한 다음 나이와 관계없이 신체, 인지 능력이 저하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정부가 '고령자 운전자격을 제한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힌데 대해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정책 추진 방향을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조건부 운전면허’ 특정 연령층만 대상 아냐”
    • 입력 2024-05-22 10:13:48
    • 수정2024-05-22 10:18:21
    아침뉴스타임
정부가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과 관련해, 경찰은 검토 중인 조건부 운전면허 대상이 고령자 등 특정 연령층만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조건부 운전면허는 의료적, 객관적으로 운전 능력을 평가한 다음 나이와 관계없이 신체, 인지 능력이 저하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정부가 '고령자 운전자격을 제한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힌데 대해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정책 추진 방향을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