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아파트 2만5천940가구 입주…1년 전보다 39%↓

입력 2024.05.22 (12:03) 수정 2024.05.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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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년 전의 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R114는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5,940가구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1년 전(42,306가구)보다 39% 감소한 규모입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의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1,299가구로, 지난해 6월 입주 물량(4,946가구)에 비하면 74% 줄어든 규모입니다.

인천은 모두 3,395가구로, 1년 전(12,454가구)보다 73% 줄었습니다.

반면 경기도 물량은 증가했습니다.

경기도의 입주 물량은 `10,335가구로, 지난해 6월(7,548가구)보다 37% 늘었습니다.

지역에서는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등 모두 10,911가구가 입주합니다.

지난해 3월(9,429가구) 이후 월 기준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동산 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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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국 아파트 2만5천940가구 입주…1년 전보다 39%↓
    • 입력 2024-05-22 12:03:36
    • 수정2024-05-22 12:22:15
    경제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년 전의 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R114는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5,940가구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1년 전(42,306가구)보다 39% 감소한 규모입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의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1,299가구로, 지난해 6월 입주 물량(4,946가구)에 비하면 74% 줄어든 규모입니다.

인천은 모두 3,395가구로, 1년 전(12,454가구)보다 73% 줄었습니다.

반면 경기도 물량은 증가했습니다.

경기도의 입주 물량은 `10,335가구로, 지난해 6월(7,548가구)보다 37% 늘었습니다.

지역에서는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등 모두 10,911가구가 입주합니다.

지난해 3월(9,429가구) 이후 월 기준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동산 R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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