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어패류 익혀 먹어야”

입력 2024.05.22 (14:04) 수정 2024.05.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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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려 사망한 환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다리 부종과 통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16일 숨진 70대 여성이 이 병에 확진됐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당 균에 감염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때 감염될 수 있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급성 발열과 오한 등이 나타나고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과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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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어패류 익혀 먹어야”
    • 입력 2024-05-22 14:04:10
    • 수정2024-05-22 14: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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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려 사망한 환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다리 부종과 통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16일 숨진 70대 여성이 이 병에 확진됐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당 균에 감염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때 감염될 수 있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급성 발열과 오한 등이 나타나고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과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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