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59억 원 지급 결정 외

원줍니다.

원주시가 원주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소음 피해 보상금 59억 원을 지급합니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2만 2,000여 명입니다.

이들은 지난해(2023년)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산 주민이거나 과거 보상금을 소급 신청한 주민입니다.

보상금은 올해 8월 말 지급될 예정입니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올해 7월 30일까지 원주시에 이의 신청을 해야 합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서울관광재단, 상생 업무 협약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이 오늘(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지역 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합니다.

또, 상호 연락망을 구축해 지역 관광 공동 홍보에도 나섭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 추진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문예술과 생활예술, 장애 예술 등 4가지 분야, 37개 단체입니다.

전체 지원 규모는 1억 4,000여만 원입니다.

각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영월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사업은 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 전 시작됐습니다.

횡성군, 통합 사례 관리 솔루션 자문단 위촉

횡성군은 오늘(22일) 군청에서 저소득층과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자문단' 단원을 위촉했습니다.

자문단은 복지와 정신건강, 법률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횡성지역 사례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