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첨단 사업, 정부 공모 잇따라 선정 외

입력 2024.05.22 (19:27) 수정 2024.05.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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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첨단 사업이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먼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에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돼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408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사업엔 강원도와 횡성군이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강원도, '제2경춘' 등 국비 825억 원 반영 요청

강원도가 오늘(22일), 기획재정부의 지방재정협의회에서 현안 사업 5개에 국비 825억 원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제2경춘국도 공사비 500억 원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비 30억 원입니다.

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타당성 조사비 250억 원과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 거점 구축비 17억 원도 건의했습니다.

강원 4개 의대, 391명 모집 예정…124명 증원

강원 4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이 올해 모집 규모보다 124명 많은 391명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대학별로는 강원대가 49명에서 91명으로, 가톨릭관동대가 49명에서 100명으로, 한림대가 76명에서 100명, 연세대 원주의대가 93명에서 100명으로 각각 조정됩니다.

연세대 원주의대가 다음 달(6월) 초쯤 학칙을 개정하면 도내 4개 의대의 관련 학칙 개정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의대생들은 수업 참여 거부 등 반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 ‘양자 오픈팹’ 개소…반도체 기술 연구

강원도와 춘천시, 한림대학교는 오늘(22일) 한림대 산학협력관에서 '양자 오픈팹(open FAB)'을 개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양자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미세 공정 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됩니다.

이 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춘천시는 30억 원을 공동 투자했습니다.

춘천 닭갈비 항공기 ‘기내식’ 개발 업무 협약

춘천시는 오늘(22일) 시청에서,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와 '춘천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닭갈비와 막국수 등 춘천의 대표 음식을 기내식으로 만들어 비행기 탑승객들에게 제공합니다.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에 하루 평균 8만 개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기내식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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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 첨단 사업, 정부 공모 잇따라 선정 외
    • 입력 2024-05-22 19:27:49
    • 수정2024-05-22 19:33:07
    뉴스7(춘천)
강원도 첨단 사업이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먼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에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돼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408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사업엔 강원도와 횡성군이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강원도, '제2경춘' 등 국비 825억 원 반영 요청

강원도가 오늘(22일), 기획재정부의 지방재정협의회에서 현안 사업 5개에 국비 825억 원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제2경춘국도 공사비 500억 원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비 30억 원입니다.

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타당성 조사비 250억 원과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 거점 구축비 17억 원도 건의했습니다.

강원 4개 의대, 391명 모집 예정…124명 증원

강원 4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이 올해 모집 규모보다 124명 많은 391명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대학별로는 강원대가 49명에서 91명으로, 가톨릭관동대가 49명에서 100명으로, 한림대가 76명에서 100명, 연세대 원주의대가 93명에서 100명으로 각각 조정됩니다.

연세대 원주의대가 다음 달(6월) 초쯤 학칙을 개정하면 도내 4개 의대의 관련 학칙 개정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의대생들은 수업 참여 거부 등 반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 ‘양자 오픈팹’ 개소…반도체 기술 연구

강원도와 춘천시, 한림대학교는 오늘(22일) 한림대 산학협력관에서 '양자 오픈팹(open FAB)'을 개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양자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미세 공정 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됩니다.

이 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춘천시는 30억 원을 공동 투자했습니다.

춘천 닭갈비 항공기 ‘기내식’ 개발 업무 협약

춘천시는 오늘(22일) 시청에서,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와 '춘천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닭갈비와 막국수 등 춘천의 대표 음식을 기내식으로 만들어 비행기 탑승객들에게 제공합니다.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에 하루 평균 8만 개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기내식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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