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괴산군, 친환경 벼 농가 우렁이 공급 외

괴산군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합니다.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 2백여 곳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식한 우렁이 13톤을 제공합니다.

괴산군은 제초제를 쓰는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으로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동군, 도마령 전망대 조성

영동군 민주지산 자락에 있는 고갯길, 도마령에 전망대가 조성됐습니다.

영동군은 해발 840m의 도마령에 45억 원을 들여 높이 14m, 너비 10.4m 규모의 전망대와 주차장 등을 마련했습니다.

전망대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서 40주년 행사

현대엘리베이터의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가 오늘 충주 본사에서 열었습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등 경영진은 향후 100년 기업의 가치로 친환경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 구조, 이른바 ESG 경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승강기 업계 1위 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수도권에서 충주로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겼습니다.

단양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단양군이 여름철 집중 호우와 재난·재해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단양군은 산사태 취약 지역 80곳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에 따라 비상 근무하고, 산사태가 나면 긴급 대책에 따라 현장 복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