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 토하듯 배지환! 이래도 안부를껀지 함 보입시다~

입력 2024.05.22 (22:04) 수정 2024.05.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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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불러 주실껀가요.

피츠버그 배지환이 빅 리그 복귀 첫날 마치 울분을 토해내듯 잘치고 잘 달리고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배지환은 두 번째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을 골라냈고, 곧바로 1루에서 쏜살같이 달려 특유의 스피드로,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후속타자의 땅볼과 안타때 피츠버그에 소중한 득점을 안겼습니다.

압권은 팀이 6대 2로 끌려가던 9회 마지막 타석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카밀로 도발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렸고 대역전극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기세가 오른 피츠버그는 6 대 6 동점을 만들어 연장에 돌입했고 10회 닉 곤살레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 대 6 대역전승을 거뒀는데요.

결국 역전 드라마의 조연, 오늘 콜업된 배지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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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분 토하듯 배지환! 이래도 안부를껀지 함 보입시다~
    • 입력 2024-05-22 22:04:34
    • 수정2024-05-22 2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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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불러 주실껀가요.

피츠버그 배지환이 빅 리그 복귀 첫날 마치 울분을 토해내듯 잘치고 잘 달리고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배지환은 두 번째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을 골라냈고, 곧바로 1루에서 쏜살같이 달려 특유의 스피드로,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후속타자의 땅볼과 안타때 피츠버그에 소중한 득점을 안겼습니다.

압권은 팀이 6대 2로 끌려가던 9회 마지막 타석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카밀로 도발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렸고 대역전극의 신호탄이 됐습니다.

기세가 오른 피츠버그는 6 대 6 동점을 만들어 연장에 돌입했고 10회 닉 곤살레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 대 6 대역전승을 거뒀는데요.

결국 역전 드라마의 조연, 오늘 콜업된 배지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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