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5.22 (23:40) 수정 2024.05.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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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이웃 주민 방화로 일가족 3명이 다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7시 20분쯤 전남 장성군의 3층짜리 상가 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3층 주택 일부를 태우고 꺼졌는데요.

주택 계단에서 60대 남성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주택 베란다로 대피한 일가족 3명도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맞은편 건물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이 방화한 것으로 보고, 치료가 완료되는 대로 방화 이유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전 9시 10분엔 충남 논산시 한 삼거리를 지나던 차량 3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동승자인 60대 여성이 얼굴을 심하게 다쳤고, 승용차와 승합차 운전자 등 5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좌회전하던 SUV와 승합차를 신호를 위반하며 직진하던 승용차가 들이받으며 난 사고로 보이는데요.

승용차 운전을 한 20대 외국인 남성은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7시쯤엔 충북 청주시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목공소 약 300㎡와 보관 중이던 원목 250여 개 등이 타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무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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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5-22 2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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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이웃 주민 방화로 일가족 3명이 다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7시 20분쯤 전남 장성군의 3층짜리 상가 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3층 주택 일부를 태우고 꺼졌는데요.

주택 계단에서 60대 남성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주택 베란다로 대피한 일가족 3명도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맞은편 건물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이 방화한 것으로 보고, 치료가 완료되는 대로 방화 이유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전 9시 10분엔 충남 논산시 한 삼거리를 지나던 차량 3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동승자인 60대 여성이 얼굴을 심하게 다쳤고, 승용차와 승합차 운전자 등 5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좌회전하던 SUV와 승합차를 신호를 위반하며 직진하던 승용차가 들이받으며 난 사고로 보이는데요.

승용차 운전을 한 20대 외국인 남성은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7시쯤엔 충북 청주시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목공소 약 300㎡와 보관 중이던 원목 250여 개 등이 타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무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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