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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1.10 (22:2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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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지역 고등학생 천7백여 명이 학교 폭력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고생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고 노충국 씨 진료 기록을 조작한 군의관이 조작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다고 주장해 군 당국의 조직적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 씨와 같은 사례도 3건 더 확인됐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 부부가 결혼 생활 21년 동안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달랐던 사실이 밝혀져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두산 총수 일가가 3백억원 대의 회사 돈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밝히고 관련자 1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요르단 수도 암만의 중심가 호텔 3곳에서 잇따라 폭탄테러가 발생해 67명이 숨지고 백여명이 다쳤습니다. 알 카에다는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승강장에서 유모차가 문에 낀 채 전동차가 출발해 아기의 엄마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전동차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암흑 속에서 플래시 없이도 물체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나노 센서 칩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현정은 현대 회장은 오늘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며 내일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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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1-10 20:41:3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충북 충주 지역 고등학생 천7백여 명이 학교 폭력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고생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고 노충국 씨 진료 기록을 조작한 군의관이 조작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다고 주장해 군 당국의 조직적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 씨와 같은 사례도 3건 더 확인됐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 부부가 결혼 생활 21년 동안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달랐던 사실이 밝혀져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두산 총수 일가가 3백억원 대의 회사 돈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밝히고 관련자 1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요르단 수도 암만의 중심가 호텔 3곳에서 잇따라 폭탄테러가 발생해 67명이 숨지고 백여명이 다쳤습니다. 알 카에다는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승강장에서 유모차가 문에 낀 채 전동차가 출발해 아기의 엄마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전동차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암흑 속에서 플래시 없이도 물체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나노 센서 칩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현정은 현대 회장은 오늘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며 내일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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