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레이킹 대회 우승 여아…나의 꿈은 올림픽

입력 2024.05.23 (09:47) 수정 2024.05.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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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브레이크 댄스'로 알려져있는데요.

현재 여자 세계랭킹 1, 2위가 모두 일본 선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초등학생의 실력이 놀랍습니다.

[리포트]

오이타현의 한 브레이킹 댄스 학원.

가벼운 동작으로 몸을 푸는 한 여자 어린이가 눈에 띕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도쿠나가 양입니다.

브레이킹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지난 3월, 일본 최대 브레이킹 대회 여자 초등학생 고학년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도쿠나가 미미/6학년 : "우승해서 기뻐요. 노력하면 이길 수 있다고 느꼈어요."]

부드러운 신체가 특징인데요.

덕분에 어려운 자세도 손쉽게 구사합니다.

기술을 익히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도쿠오카 료스케/브레이킹 경력 21년 : "제가 6-7년 걸린 기술을 30분 만에 하는 것을 보고 천재라고 느꼈어요."]

타고난 기량에 압도적인 연습량까지 더해지는데요.

많을 때는 하루 5-6시간 연습하기도 합니다.

도쿠나가 양의 장래 꿈은 올림픽 출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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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브레이킹 대회 우승 여아…나의 꿈은 올림픽
    • 입력 2024-05-23 09:47:09
    • 수정2024-05-23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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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브레이크 댄스'로 알려져있는데요.

현재 여자 세계랭킹 1, 2위가 모두 일본 선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초등학생의 실력이 놀랍습니다.

[리포트]

오이타현의 한 브레이킹 댄스 학원.

가벼운 동작으로 몸을 푸는 한 여자 어린이가 눈에 띕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도쿠나가 양입니다.

브레이킹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지난 3월, 일본 최대 브레이킹 대회 여자 초등학생 고학년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도쿠나가 미미/6학년 : "우승해서 기뻐요. 노력하면 이길 수 있다고 느꼈어요."]

부드러운 신체가 특징인데요.

덕분에 어려운 자세도 손쉽게 구사합니다.

기술을 익히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도쿠오카 료스케/브레이킹 경력 21년 : "제가 6-7년 걸린 기술을 30분 만에 하는 것을 보고 천재라고 느꼈어요."]

타고난 기량에 압도적인 연습량까지 더해지는데요.

많을 때는 하루 5-6시간 연습하기도 합니다.

도쿠나가 양의 장래 꿈은 올림픽 출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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