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비리 혐의 이틀째 조사

입력 2005.11.10 (22:2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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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지난 2002년 전직 국회의원인 김 모 씨에게 정치자금으로 3천만 원을 불법 제공한 혐의와 지난달 구속된 시장 비서실장 류 모 씨 등 측근들의 비리에 연루돼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검찰에서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어제 조 시장을 상대로 오늘 새벽까지 13시간 동안 조사를 벌인데 이어, 오늘 오전 10시 다시 조 시장을 출두시켜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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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장 비리 혐의 이틀째 조사
    • 입력 2005-11-10 21:35:2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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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지난 2002년 전직 국회의원인 김 모 씨에게 정치자금으로 3천만 원을 불법 제공한 혐의와 지난달 구속된 시장 비서실장 류 모 씨 등 측근들의 비리에 연루돼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검찰에서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어제 조 시장을 상대로 오늘 새벽까지 13시간 동안 조사를 벌인데 이어, 오늘 오전 10시 다시 조 시장을 출두시켜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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