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반도체 산업 지원에 26조 원 투입…금융 지원도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6조 원 규모의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8조 원 규모로 금융 지원을 하고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동결…올해 성장률 2.5%로 상향

시장의 예상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동결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내수도 일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2.5%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올여름 평년보다 ‘더 덥고, 더 많은 비’ 예상”

올여름엔 평년보다 더 덥고, 비는 더 많이 내릴 거란 기상청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복궁 담벼락 낙서’ 배후 30대 남성 검거

지난해 12월, 10대 남녀가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른바 '이 팀장' 이라는 인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개월 만에 검거된 범인은 30대 남성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