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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기업인 울산 찾아 수소산업 견학

입력 2024.05.24 (08:00) 수정 2024.05.24 (08:35)

울산시, 중국 자매도시 등 방문…“전략적 협력강화”

“산업단지 자체가 예술이 되는 콘텐츠 개발해야”

대만 정부기관과 기업인들이 울산을 방문해 울산의 수소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견학했습니다.

이들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과 현대차 수소전기차 생산기지, 율동 열병합발전소 등을 둘러봤고, 내일은 수소선박 충전소, HD현대중공업 등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대만은 2050년까지 수소에너지 발전비율을 9~12%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수소산업 발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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