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야적장서 붉은불개미 또 발견…긴급 방제

입력 2024.05.24 (17:08) 수정 2024.0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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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검역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항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20여 마리가 발견돼 당국이 부두 정밀조사를 한 결과, 개미집과 애벌레 등 붉은불개미 2천여 마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검역본부는 발견지점 반경 50m에 컨테이너 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제구역 내 개미 트랩과 약제 살포 등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붉은불개미는 2017년 9월29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국내에서 20여 차례 발견됐습니다.

인천항에서는 2018년에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도 붉은불개미가 확인돼 검역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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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4 17:08:17
    • 수정2024-05-24 17:17:05
    사회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검역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항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20여 마리가 발견돼 당국이 부두 정밀조사를 한 결과, 개미집과 애벌레 등 붉은불개미 2천여 마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검역본부는 발견지점 반경 50m에 컨테이너 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제구역 내 개미 트랩과 약제 살포 등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붉은불개미는 2017년 9월29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국내에서 20여 차례 발견됐습니다.

인천항에서는 2018년에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도 붉은불개미가 확인돼 검역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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