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입력 2024.05.24 (17:12) 수정 2024.0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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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 대표와 임 전 실장을 최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함께 고발된 김상곤·홍남기 전 부총리, 강경화 전 장관, 조현옥 전 인사수석 등도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는 환경부와 산업부 등 일부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관계자만 기소한 것으로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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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 입력 2024-05-24 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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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 대표와 임 전 실장을 최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함께 고발된 김상곤·홍남기 전 부총리, 강경화 전 장관, 조현옥 전 인사수석 등도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는 환경부와 산업부 등 일부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관계자만 기소한 것으로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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