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지역화 촉구

입력 2024.05.24 (23:14) 수정 2024.05.24 (23: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시의회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의 지역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와 가톨릭관동대 등에 발송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가톨릭관동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늘렸지만, 임상과 실습 등이 가능한 부속병원이 인천에 있어 정부의 의대 증원을 통한 지역 의료 강화라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릉에 부속병원을 짓는 조건으로 1994년 의대가 설립됐다며, 임상과 실습 등을 강릉에서 받도록 하는 완전한 지역화를 통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시의회,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지역화 촉구
    • 입력 2024-05-24 23:14:25
    • 수정2024-05-24 23:57:11
    뉴스9(강릉)
강릉시의회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의 지역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와 가톨릭관동대 등에 발송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가톨릭관동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늘렸지만, 임상과 실습 등이 가능한 부속병원이 인천에 있어 정부의 의대 증원을 통한 지역 의료 강화라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릉에 부속병원을 짓는 조건으로 1994년 의대가 설립됐다며, 임상과 실습 등을 강릉에서 받도록 하는 완전한 지역화를 통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