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

입력 2024.05.26 (07:13) 수정 2024.05.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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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면 돈을 주겠다며 미성년자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이 팀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남천규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어제(25일), 문화재보호법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강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던 강씨는, 미성년자 2명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사이트 주소 홍보 문구를 쓰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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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
    • 입력 2024-05-26 07:13:17
    • 수정2024-05-26 0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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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면 돈을 주겠다며 미성년자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이 팀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남천규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어제(25일), 문화재보호법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강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던 강씨는, 미성년자 2명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사이트 주소 홍보 문구를 쓰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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