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비료 20만톤은 쌀 18만톤 효과

입력 2000.05.17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비료 20만톤이 쌀 18만톤의 지원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부는 비료 20kg으로 18kg의 쌀이 증산돼 모두 18만톤의 쌀 증산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되며 이 양은 북한 인구의 13.5%인 300만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식량난 해소를 위한 대북지원은 1회성 식량지원보다는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자구노력을 돕는 비료 등 자재지원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송 비료 20만톤은 쌀 18만톤 효과
    • 입력 2000-05-17 19:00:00
    뉴스 7
⊙앵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비료 20만톤이 쌀 18만톤의 지원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부는 비료 20kg으로 18kg의 쌀이 증산돼 모두 18만톤의 쌀 증산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되며 이 양은 북한 인구의 13.5%인 300만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식량난 해소를 위한 대북지원은 1회성 식량지원보다는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자구노력을 돕는 비료 등 자재지원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