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비료 20만톤이 쌀 18만톤의 지원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부는 비료 20kg으로 18kg의 쌀이 증산돼 모두 18만톤의 쌀 증산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되며 이 양은 북한 인구의 13.5%인 300만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식량난 해소를 위한 대북지원은 1회성 식량지원보다는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자구노력을 돕는 비료 등 자재지원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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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송 비료 20만톤은 쌀 18만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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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5-17 19:00:00
⊙앵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비료 20만톤이 쌀 18만톤의 지원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농림부는 비료 20kg으로 18kg의 쌀이 증산돼 모두 18만톤의 쌀 증산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되며 이 양은 북한 인구의 13.5%인 300만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식량난 해소를 위한 대북지원은 1회성 식량지원보다는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자구노력을 돕는 비료 등 자재지원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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