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강경천서 수영하던 고교생 1명 숨져

입력 2024.05.26 (22:17) 수정 2024.05.26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6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17살 고교생 2명이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한 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대원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고,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4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 수심은 1.8m였으며, 구조대가 수색에 투입될 당시 비가 많이 내려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논산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논산 강경천서 수영하던 고교생 1명 숨져
    • 입력 2024-05-26 22:17:10
    • 수정2024-05-26 22:29:06
    사회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6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17살 고교생 2명이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한 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조대원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고,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4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 수심은 1.8m였으며, 구조대가 수색에 투입될 당시 비가 많이 내려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논산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