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마동석·슈퍼주니어 려욱 등 스타들 결혼식 잇따라

["저희 두 사람은 부부가 되는 이 자리에서..."]

아이돌 가수부터 배우까지, 어제 하루, 많은 스타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먼저,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모였는데요.

바로, 새신랑이 된 려욱 씨를 축하하기 위해섭니다.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 씨와 2020년 교제를 인정한 후 지난 3월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려욱 씨.

결혼식엔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멤버들과,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M으로 활동했던 멤버까지 모두 참석해 이들의 단체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다른 아이돌 '엠블랙'의 '천둥'씨도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씨와 부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당시 최수종 하희라 씨 부부를 만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최수종 씨가 주례와 함께 축가까지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 배우 마동석 씨와 방송인 예정화 씨도 어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거로 알려져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스타들에게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