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지금뉴스]

입력 2024.05.27 (18:25) 수정 2024.05.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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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 씨를 비롯해 그룹 티에이엔(TAN), 배우 김광규 씨·손호준 씨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김 씨는 물론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 전 모 본부장도 구속됐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본 모든 협력사에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와 김호중 씨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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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7 18:25:27
    • 수정2024-05-27 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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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오늘(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 씨를 비롯해 그룹 티에이엔(TAN), 배우 김광규 씨·손호준 씨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김 씨는 물론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 전 모 본부장도 구속됐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본 모든 협력사에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사와 김호중 씨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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