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이른 더위에 온열 질환 예방 당부

농촌진흥청이 올해도 이른 더위가 예상된다며 온열 질환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작업 전에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스마트폰 등을 통해 폭염특보 같은 날씨 정보를 파악하고, 모자와 긴 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농작업은 최소한 2명 이상 함께 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의 섭취와 그늘 휴식을 강조했습니다.

또 체감 온도가 31도를 넘어서는 경우 작업을 멈추거나 휴식 시간을 늘리고, 선풍기와 냉풍기 등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