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멕시코 폭염에 폐사한 원숭이 2배 증가

입력 2024.05.28 (12:27) 수정 2024.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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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폭염에 지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멕시코 환경부는 이달 들어 남부 타바스코와 치아파스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15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1일 환경단체가 밝힌 80여 마리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현지 언론은 최고기온 40도를 넘는 폭염에 새나 박쥐의 폐사도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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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멕시코 폭염에 폐사한 원숭이 2배 증가
    • 입력 2024-05-28 12:27:15
    • 수정2024-05-29 10:25:33
    뉴스 12
멕시코에서 폭염에 지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멕시코 환경부는 이달 들어 남부 타바스코와 치아파스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15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1일 환경단체가 밝힌 80여 마리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현지 언론은 최고기온 40도를 넘는 폭염에 새나 박쥐의 폐사도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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