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별 수능 표준점수 등 비식별 처리해 연구자에게 100% 제공

입력 2024.05.28 (16:19) 수정 2024.05.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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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개별 성적이 비식별 처리된 상태로 연구자에게 100% 제공되는 등 교육데이터 개방 범위가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폭넓은 데이터로 정책 연구를 활성화하면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란 취지로, 교육 데이터를 원칙적으로 전면 개방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수능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모두 시험이 치러진 해 기준으로 2009∼2020년 시험 성적 자료가 연구자에게 제공됩니다.

수능으로 치면 2010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자료입니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수능 자료는 개별 학생의 각 영역 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성별, 시도, 시군구 등이 해당합니다.

학교별로는 과목별 응시 인원과 표준점수 평균, 과목별 등급 비율 등입니다.

학업성취도 자료는 학생별 성취 수준(보통 이상, 기초, 기초미달), 척도점수, 학년, 성별, 시도, 시군구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학교별로도 과목별 성취 수준별 학생 수 비율, 척도점수 평균 등이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그간 기관별로 분산돼 관리되던 교육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하는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EDISN)'을 구축해 8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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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8 16:19:25
    • 수정2024-05-28 16:21:31
    사회
대학수학능력시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개별 성적이 비식별 처리된 상태로 연구자에게 100% 제공되는 등 교육데이터 개방 범위가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폭넓은 데이터로 정책 연구를 활성화하면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란 취지로, 교육 데이터를 원칙적으로 전면 개방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수능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모두 시험이 치러진 해 기준으로 2009∼2020년 시험 성적 자료가 연구자에게 제공됩니다.

수능으로 치면 2010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자료입니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수능 자료는 개별 학생의 각 영역 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성별, 시도, 시군구 등이 해당합니다.

학교별로는 과목별 응시 인원과 표준점수 평균, 과목별 등급 비율 등입니다.

학업성취도 자료는 학생별 성취 수준(보통 이상, 기초, 기초미달), 척도점수, 학년, 성별, 시도, 시군구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학교별로도 과목별 성취 수준별 학생 수 비율, 척도점수 평균 등이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그간 기관별로 분산돼 관리되던 교육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하는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EDISN)'을 구축해 8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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