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양시의회, 수산화리튬 유출사고 근본 대책 촉구 외

광양시의회는 지난 3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발생한 수산화리튬 유출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 61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며 조사 결과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자 역시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고흥군, 몽골에서 수출·관광상품개발 협약

고흥군이 몽골의 대형 유통업체와 3년간 백만불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맺은 주식회사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54개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대형업체로 고흥산 김과 유자 등을 수입.

판매할 예정입니다.

고흥군 몽골 수출개척단은 몽골 최대 여행사와 고흥을 경유하는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광양제철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광양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배재능봉사단은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고, 해양 폐기물을 수거작업과 문화공연 재능기부 활동도 벌였습니다.

광양제철소는 2010년부터 매년 특별봉사활동 주간을 정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등 모두 9천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여수만 르네상스 발전계획 용역’ 보고회 개최

여수시가 여자만과 장수만 등 5개 만 지역을 균형 개발하는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용역에는 여자만 해양생태공원과 광양만 수소 도시 등 5개 만에 대한 23개 전략사업이 담겼으며, 여수시는 여수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