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한울원전, 신한울 2호기 취득세 285억 납부 외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울진 신한울 2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285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취득세 285억 원 가운데 70%는 경북도, 30%는 울진군이 거둬들이게 됩니다.

한울본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울진군 지방세 수입 가운데 60%가 넘는 천억 원 이상을 울진군에 납부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청년 채용 중소기업 지원

포항시는 지역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을 지원합니다.

포항에 사는 18~39살 청년이 지역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하면 근로자에게 월 50만 원, 해당 기업에는 채용 인원에 따라 2백만 원~7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희망 중소기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하면 됩니다.

울릉군, 착한 가격업소 6곳 신규 지정

울릉군이 최근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울릉군 착한 가격업소는 모두 13곳으로 늘었으며, 해당 업소는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울릉군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착한 가격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 9월까지 기획전 3건 개최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늘(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기획 전시회 3건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스틸아트기획전 ‘스틸 플로우’와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 그리고 소장품전 ‘장두건의 인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