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찾아준 고마움에’ 순찰차에 현금 두고 내려
입력 2024.05.28 (20:16)
수정 2024.05.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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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찾아준 경찰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순찰차에 몰래 현금을 두고 내린 노인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80대 A 씨가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며 대전 구봉지구대를 방문했고 경찰은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 A 씨의 분실물을 찾아줬습니다.
A 씨는 경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지갑에 든 2만 4천 원 전부를 순찰차에 넣어뒀습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경찰은 다음 날 A 씨를 만나 돈을 돌려주고 "마음만 받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80대 A 씨가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며 대전 구봉지구대를 방문했고 경찰은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 A 씨의 분실물을 찾아줬습니다.
A 씨는 경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지갑에 든 2만 4천 원 전부를 순찰차에 넣어뒀습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경찰은 다음 날 A 씨를 만나 돈을 돌려주고 "마음만 받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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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갑 찾아준 고마움에’ 순찰차에 현금 두고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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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8 20:16:16
- 수정2024-05-28 20:25:29
지갑을 찾아준 경찰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순찰차에 몰래 현금을 두고 내린 노인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80대 A 씨가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며 대전 구봉지구대를 방문했고 경찰은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 A 씨의 분실물을 찾아줬습니다.
A 씨는 경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지갑에 든 2만 4천 원 전부를 순찰차에 넣어뒀습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경찰은 다음 날 A 씨를 만나 돈을 돌려주고 "마음만 받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80대 A 씨가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며 대전 구봉지구대를 방문했고 경찰은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 A 씨의 분실물을 찾아줬습니다.
A 씨는 경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지갑에 든 2만 4천 원 전부를 순찰차에 넣어뒀습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경찰은 다음 날 A 씨를 만나 돈을 돌려주고 "마음만 받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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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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