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 “라파 45명 사망 원인 2차 폭발 때문일 수도”
입력 2024.05.28 (23:09)
수정 2024.05.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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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라파의 피란민촌 공습에 소형 폭탄을 사용했으며 대규모 민간인 인명피해의 원인은 2차 폭발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8일)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기자들에게 "지난 26일 라파 탈 알술탄 피란민촌 공습 당시 하마스 고위 관리를 겨냥해 17㎏짜리 폭탄 2발을 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 폭탄은 자체적으로 화재를 유발할 수 없다"며 "폭탄이 떨어진 곳에 다른 무기가 저장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민간인 사망이 자신들이 쏜 폭탄 때문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다른 무기가 2차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밤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했으며,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 공습으로 여성과 노약자 2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공격 중단 긴급명령을 어기고 라파 공격을 강행해 민간인 인명피해를 낸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A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8일)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기자들에게 "지난 26일 라파 탈 알술탄 피란민촌 공습 당시 하마스 고위 관리를 겨냥해 17㎏짜리 폭탄 2발을 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 폭탄은 자체적으로 화재를 유발할 수 없다"며 "폭탄이 떨어진 곳에 다른 무기가 저장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민간인 사망이 자신들이 쏜 폭탄 때문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다른 무기가 2차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밤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했으며,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 공습으로 여성과 노약자 2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공격 중단 긴급명령을 어기고 라파 공격을 강행해 민간인 인명피해를 낸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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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군 “라파 45명 사망 원인 2차 폭발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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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8 23:09:22
- 수정2024-05-28 23:48:49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라파의 피란민촌 공습에 소형 폭탄을 사용했으며 대규모 민간인 인명피해의 원인은 2차 폭발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8일)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기자들에게 "지난 26일 라파 탈 알술탄 피란민촌 공습 당시 하마스 고위 관리를 겨냥해 17㎏짜리 폭탄 2발을 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 폭탄은 자체적으로 화재를 유발할 수 없다"며 "폭탄이 떨어진 곳에 다른 무기가 저장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민간인 사망이 자신들이 쏜 폭탄 때문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다른 무기가 2차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밤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했으며,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 공습으로 여성과 노약자 2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공격 중단 긴급명령을 어기고 라파 공격을 강행해 민간인 인명피해를 낸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A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8일)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기자들에게 "지난 26일 라파 탈 알술탄 피란민촌 공습 당시 하마스 고위 관리를 겨냥해 17㎏짜리 폭탄 2발을 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 폭탄은 자체적으로 화재를 유발할 수 없다"며 "폭탄이 떨어진 곳에 다른 무기가 저장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민간인 사망이 자신들이 쏜 폭탄 때문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다른 무기가 2차 폭발을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밤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을 공습했으며,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 공습으로 여성과 노약자 2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공격 중단 긴급명령을 어기고 라파 공격을 강행해 민간인 인명피해를 낸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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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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