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20년째 잘 팔리는 ‘최장기 스테디셀러’ 도서는?

입력 2024.05.29 (06:55) 수정 2024.05.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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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도 어려운데, 계속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가 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죠.

그렇다면 국내 독자들로부터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는 어떤 책일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국내 한 대형서점이 최장기 스테디셀러 도서 100권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차지했는데요.

전 세계 판매량 7천만 부를 돌파한 이 책은 국내에서도 2004년 11월부터 20년 가까이 매달 인기 도서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다음 2위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이 18년째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켰고, 그 뒤는 아동 그림책과 인문학 도서,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순위를 이었는데요.

이 밖에 한국 저자의 책으로는 기형도 시인의 시집 '입 속의 검은 잎'과 김선영 작가의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서점 측은 스테디셀러 100종 가운데 분야별로는 소설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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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9 06:55:03
    • 수정2024-05-29 0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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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도 어려운데, 계속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가 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죠.

그렇다면 국내 독자들로부터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는 어떤 책일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국내 한 대형서점이 최장기 스테디셀러 도서 100권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차지했는데요.

전 세계 판매량 7천만 부를 돌파한 이 책은 국내에서도 2004년 11월부터 20년 가까이 매달 인기 도서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다음 2위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이 18년째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켰고, 그 뒤는 아동 그림책과 인문학 도서,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순위를 이었는데요.

이 밖에 한국 저자의 책으로는 기형도 시인의 시집 '입 속의 검은 잎'과 김선영 작가의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서점 측은 스테디셀러 100종 가운데 분야별로는 소설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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