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0대 간암 환자에 돼지 간 이식…“간 기능 정상”
입력 2024.05.29 (16:02)
수정 2024.05.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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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안후이 의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지난 17일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간 기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현재 이식된 돼지 간이 매일 약 200㎖의 담즙을 분비하고 있으며, 이는 이식된 돼지 간의 동맥과 정맥 내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공군의대 의료진은 지난 3월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한 바 있으나, 이번 이식 수술은 생존 환자에게 이뤄졌습니다.
안후이 의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지난 17일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간 기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현재 이식된 돼지 간이 매일 약 200㎖의 담즙을 분비하고 있으며, 이는 이식된 돼지 간의 동맥과 정맥 내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공군의대 의료진은 지난 3월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한 바 있으나, 이번 이식 수술은 생존 환자에게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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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70대 간암 환자에 돼지 간 이식…“간 기능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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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9 16:02:19
- 수정2024-05-29 16:13:03
중국에서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안후이 의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지난 17일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간 기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현재 이식된 돼지 간이 매일 약 200㎖의 담즙을 분비하고 있으며, 이는 이식된 돼지 간의 동맥과 정맥 내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공군의대 의료진은 지난 3월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한 바 있으나, 이번 이식 수술은 생존 환자에게 이뤄졌습니다.
안후이 의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지난 17일 유전자가 편집된 514g의 돼지 간을 이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간 기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현재 이식된 돼지 간이 매일 약 200㎖의 담즙을 분비하고 있으며, 이는 이식된 돼지 간의 동맥과 정맥 내 혈액이 정상적으로 돌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공군의대 의료진은 지난 3월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한 바 있으나, 이번 이식 수술은 생존 환자에게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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