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31일 ‘북 위성발사 대응’ 회의 열 듯…한미일이 요청
입력 2024.05.29 (17:24)
수정 2024.05.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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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이번 주 중 열릴 전망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정부는 미국 등 유사 입장국들과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해) 외교적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미국·일본 등 이사국들과 함께 현 안보리 의장국에 금주 중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로서는 뉴욕 현지시각 31일 회의 개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공동 대응이 결정되기는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정부는 미국 등 유사 입장국들과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해) 외교적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미국·일본 등 이사국들과 함께 현 안보리 의장국에 금주 중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로서는 뉴욕 현지시각 31일 회의 개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공동 대응이 결정되기는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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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31일 ‘북 위성발사 대응’ 회의 열 듯…한미일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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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9 17:24:26
- 수정2024-05-29 17:25:51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이번 주 중 열릴 전망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정부는 미국 등 유사 입장국들과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해) 외교적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미국·일본 등 이사국들과 함께 현 안보리 의장국에 금주 중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로서는 뉴욕 현지시각 31일 회의 개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공동 대응이 결정되기는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9일) "정부는 미국 등 유사 입장국들과 (북한 위성 발사에 대해) 외교적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미국·일본 등 이사국들과 함께 현 안보리 의장국에 금주 중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로서는 뉴욕 현지시각 31일 회의 개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공동 대응이 결정되기는 어려울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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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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