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참전 용사 ‘설동문’ 옹 특별 진급

입력 2024.05.29 (19:36) 수정 2024.05.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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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병 용사의 날인 오늘(29일) 육군 제35사단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에 대한 특별 진급식을 열었습니다.

순창에 사는 설동문 옹은 1972년 베트남 파병 당시 치열한 전투 끝에 부상을 입으며 전략적 요충지를 사수하는 등 혁혁한 전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상병에서 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군은, 당시 진급 제도의 한계로 설 옹처럼 나라에 헌신하고도 상병으로 전역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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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전 참전 용사 ‘설동문’ 옹 특별 진급
    • 입력 2024-05-29 19:36:05
    • 수정2024-05-29 19:42:28
    뉴스7(전주)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인 오늘(29일) 육군 제35사단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에 대한 특별 진급식을 열었습니다.

순창에 사는 설동문 옹은 1972년 베트남 파병 당시 치열한 전투 끝에 부상을 입으며 전략적 요충지를 사수하는 등 혁혁한 전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상병에서 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군은, 당시 진급 제도의 한계로 설 옹처럼 나라에 헌신하고도 상병으로 전역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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