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는 성취감.

황홀한 일몰.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한 오름과 새소리 가득한 긴 치유의 숲길.

그리고 수많은 맛집.

보물섬이라 불리는 제주의 소중한 자산들이 어느 때부턴가 비계 삼겹살과 바가지 요금 논란에 가려지고 있습니다.

자칫 한순간의 논란일까 하는 안일한 대처가 오랜 시간 가꿔온 제주관광의 가치를 떨어뜨릴까 걱정입니다.

오늘 제주도가 관광혁신을 선언하며 강조한 '적기 대응'. 꼭 신뢰를 회복할 돌파구를 찾았으면 합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