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하이오 은행 건물 천연가스 폭발…1명 숨지고 7명 부상
입력 2024.05.29 (20:41)
수정 2024.05.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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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위층이 주거용 시설이어서 더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 갑작스런 폭발이 일어납니다.
파편이 길 건너 건물을 때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현지 시각 화요일 오후, 1층엔 은행이, 위쪽으론 13층까지 주거용 아파트가 있는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론 플래비아노/목격자 : "사람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연기가 나고, 단열재 같은 게 날아다녔어요. 은행에서 나온 종이도 떠다녔고요."]
은행원 등 7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1명은 중태입니다.
[구조대 무전 : "지하실에 여러 명이 갇혀 있습니다. 한 명은 구조했고 두 번째 구조 중입니다."]
밤새 이어진 수색 끝에 잔해 속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 직전 건물 내부에서 뭔가 새는 소리와 함께 가스 냄새가 났고, 경보음이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발은 건물 지하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지하 바닥이 주저앉은 데다, 물이 가득 차 있어 수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 당국은 사고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왜 폭발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1월 텍사스의 한 호텔에서 가스가 폭발해 21명이 다치는 등 가스 폭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위층이 주거용 시설이어서 더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 갑작스런 폭발이 일어납니다.
파편이 길 건너 건물을 때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현지 시각 화요일 오후, 1층엔 은행이, 위쪽으론 13층까지 주거용 아파트가 있는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론 플래비아노/목격자 : "사람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연기가 나고, 단열재 같은 게 날아다녔어요. 은행에서 나온 종이도 떠다녔고요."]
은행원 등 7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1명은 중태입니다.
[구조대 무전 : "지하실에 여러 명이 갇혀 있습니다. 한 명은 구조했고 두 번째 구조 중입니다."]
밤새 이어진 수색 끝에 잔해 속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 직전 건물 내부에서 뭔가 새는 소리와 함께 가스 냄새가 났고, 경보음이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발은 건물 지하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지하 바닥이 주저앉은 데다, 물이 가득 차 있어 수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 당국은 사고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왜 폭발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1월 텍사스의 한 호텔에서 가스가 폭발해 21명이 다치는 등 가스 폭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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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오하이오 은행 건물 천연가스 폭발…1명 숨지고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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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29 20:46:41
[앵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위층이 주거용 시설이어서 더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 갑작스런 폭발이 일어납니다.
파편이 길 건너 건물을 때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현지 시각 화요일 오후, 1층엔 은행이, 위쪽으론 13층까지 주거용 아파트가 있는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론 플래비아노/목격자 : "사람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연기가 나고, 단열재 같은 게 날아다녔어요. 은행에서 나온 종이도 떠다녔고요."]
은행원 등 7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1명은 중태입니다.
[구조대 무전 : "지하실에 여러 명이 갇혀 있습니다. 한 명은 구조했고 두 번째 구조 중입니다."]
밤새 이어진 수색 끝에 잔해 속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 직전 건물 내부에서 뭔가 새는 소리와 함께 가스 냄새가 났고, 경보음이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발은 건물 지하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지하 바닥이 주저앉은 데다, 물이 가득 차 있어 수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 당국은 사고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왜 폭발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1월 텍사스의 한 호텔에서 가스가 폭발해 21명이 다치는 등 가스 폭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위층이 주거용 시설이어서 더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의 한 건물, 갑작스런 폭발이 일어납니다.
파편이 길 건너 건물을 때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현지 시각 화요일 오후, 1층엔 은행이, 위쪽으론 13층까지 주거용 아파트가 있는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론 플래비아노/목격자 : "사람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연기가 나고, 단열재 같은 게 날아다녔어요. 은행에서 나온 종이도 떠다녔고요."]
은행원 등 7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1명은 중태입니다.
[구조대 무전 : "지하실에 여러 명이 갇혀 있습니다. 한 명은 구조했고 두 번째 구조 중입니다."]
밤새 이어진 수색 끝에 잔해 속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 직전 건물 내부에서 뭔가 새는 소리와 함께 가스 냄새가 났고, 경보음이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발은 건물 지하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지하 바닥이 주저앉은 데다, 물이 가득 차 있어 수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 당국은 사고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왜 폭발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1월 텍사스의 한 호텔에서 가스가 폭발해 21명이 다치는 등 가스 폭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문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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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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