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외국 관광객 400만 명 유치”…관광 활성화 방안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입력 2024.05.29 (21:45) 수정 2024.05.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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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올해 해외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장과 함께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이제 취임하신 지 1년 반 정도 되셨는데 그동안 어떤 일을 주로 추진하셨습니까?

[답변]

경기관광공사는 수입 기반을 낼 수 있는 또 재무적으로 튼튼한 기업의 공사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임진각 평화누리 콘서트장 옆에 '평화누리 캠핑장'이 있는데 이것을 직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임대했는데 우리가 4월부터 직영해서 지금 아주 예약이 풀로 차고 굉장히 좀 직원들한테도 사기가 좀 북돋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몇 개씩 더 발굴해서 수익 구조를 좀 바꾸려고 그러고요.

[앵커]

올해 경기도 내 해외 관광객 유치 목표를 400만 명으로 잡으셨던데 이유와 유치 전략도 궁금합니다.

[답변]

예 올해 정부의 해외 관광의 유치목표가 2천만 명입니다.

경기도는 서울에서 인접해 있으니까 20퍼센트 정도는 우리가 가져오자 그래서 20퍼센트 하면 400만 정도 됩니다.

우리 글로벌 마케팅을 올해는 좀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외 마케팅 비용도 많이 확보했고요.

그 다음에 그 연초부터 글로벌 여행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시장이 거점인 태국에 지역 관광공사 최초로 대표사무소를 세웁니다.

요즘 우리 DMZ가 굉장히 주목 받고 있습니다.

30여 개 시군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많이 있고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외 홍보 마케팅을 해서 편리성을 갖춰주면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DMG 보존과 발전을 많이 강조를 하셨고요.

경기관광공사도 'DMG 평화순례길' 조성 사업에 아주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업입니까?

[답변]

DMZ는 민통선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민통선의 둘레길로 이미 10 여 년 전에 2백48킬로미터가 조성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숙박시설이나 편의시설, 먹는 시설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활성화가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그런 쪽을 좀 적극 개발을 할 생각이고 특히 DMG를 어떤 축제 분위기로 만들고 또 그래서 DMZ 오픈 페스티벌, 학술, 예술, 스포츠 이런 분야를 파주 평화누리에서 다 열 예정이고요.

특히 접경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DMZ 길를 활성화하는 게, 스페인의 산티아고처럼 아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싶습니다.

[앵커]

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경기도 관광지로 좀 많이 오시라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광 콘텐츠가 서울에는 집중적으로 모여 있지만 31개 시군은 서울을 둘러싸고 사방으로 관광지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관광을 안 하면 좀 힘들 수 있어요.

하루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한다거나 이런 거는 좀 안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오늘은 수원 성남 용인 화성에서 잘 가꾸어진 신도시에서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하고 또 내일은 가평 양평 여주 등의 자연과 역사 스토리를 좀 감상하고 그 다음 날은 경기 북부 파주 연천의 DMZ와 관련된 장소라든지 또 연천 포천 남양주 등에 때 묻지 않은 또 자연 환경 만끽하고 여유와 힐링, 일상에서 벗어나 가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경기도에서 힐링하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뉴스인 오늘은 조원용 경기 관광공사 사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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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9 21:45:32
    • 수정2024-05-29 21:53:32
    뉴스9(경인)
[앵커]

경기도가 올해 해외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장과 함께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이제 취임하신 지 1년 반 정도 되셨는데 그동안 어떤 일을 주로 추진하셨습니까?

[답변]

경기관광공사는 수입 기반을 낼 수 있는 또 재무적으로 튼튼한 기업의 공사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임진각 평화누리 콘서트장 옆에 '평화누리 캠핑장'이 있는데 이것을 직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임대했는데 우리가 4월부터 직영해서 지금 아주 예약이 풀로 차고 굉장히 좀 직원들한테도 사기가 좀 북돋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몇 개씩 더 발굴해서 수익 구조를 좀 바꾸려고 그러고요.

[앵커]

올해 경기도 내 해외 관광객 유치 목표를 400만 명으로 잡으셨던데 이유와 유치 전략도 궁금합니다.

[답변]

예 올해 정부의 해외 관광의 유치목표가 2천만 명입니다.

경기도는 서울에서 인접해 있으니까 20퍼센트 정도는 우리가 가져오자 그래서 20퍼센트 하면 400만 정도 됩니다.

우리 글로벌 마케팅을 올해는 좀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외 마케팅 비용도 많이 확보했고요.

그 다음에 그 연초부터 글로벌 여행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시장이 거점인 태국에 지역 관광공사 최초로 대표사무소를 세웁니다.

요즘 우리 DMZ가 굉장히 주목 받고 있습니다.

30여 개 시군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많이 있고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외 홍보 마케팅을 해서 편리성을 갖춰주면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DMG 보존과 발전을 많이 강조를 하셨고요.

경기관광공사도 'DMG 평화순례길' 조성 사업에 아주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업입니까?

[답변]

DMZ는 민통선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민통선의 둘레길로 이미 10 여 년 전에 2백48킬로미터가 조성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숙박시설이나 편의시설, 먹는 시설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활성화가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그런 쪽을 좀 적극 개발을 할 생각이고 특히 DMG를 어떤 축제 분위기로 만들고 또 그래서 DMZ 오픈 페스티벌, 학술, 예술, 스포츠 이런 분야를 파주 평화누리에서 다 열 예정이고요.

특히 접경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DMZ 길를 활성화하는 게, 스페인의 산티아고처럼 아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고 싶습니다.

[앵커]

여름 휴가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경기도 관광지로 좀 많이 오시라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광 콘텐츠가 서울에는 집중적으로 모여 있지만 31개 시군은 서울을 둘러싸고 사방으로 관광지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관광을 안 하면 좀 힘들 수 있어요.

하루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한다거나 이런 거는 좀 안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오늘은 수원 성남 용인 화성에서 잘 가꾸어진 신도시에서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하고 또 내일은 가평 양평 여주 등의 자연과 역사 스토리를 좀 감상하고 그 다음 날은 경기 북부 파주 연천의 DMZ와 관련된 장소라든지 또 연천 포천 남양주 등에 때 묻지 않은 또 자연 환경 만끽하고 여유와 힐링, 일상에서 벗어나 가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경기도에서 힐링하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뉴스인 오늘은 조원용 경기 관광공사 사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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