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도 잡은 재치있는 수비…한화 4연승

입력 2024.05.29 (21:52) 수정 2024.05.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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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김태연의 재치있는 태그로 발빠른 주자 황성빈을 잡아내며 4연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1회 롯데의 선두타자 황성빈이 볼넷을 얻어 기분좋게 출루합니다.

신인 투수 황준서가 견제해보지만 황성빈이 여유있게 1루로 돌아오는데요.

1루수 김태연이 노련하게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진 황성빈을 태그합니다.

원심은 세이프,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됩니다.

씁쓸한 표정의 황성빈과 미소 짓는 김태연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4회 파울 플라이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친 한화 포수 최재훈이 선발 황준서의 팔을 가볍게 때리는데요.

볼넷 행진을 질책하는 선배의 애정 담긴 꾸지람에 황준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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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황’도 잡은 재치있는 수비…한화 4연승
    • 입력 2024-05-29 21:52:08
    • 수정2024-05-29 2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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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김태연의 재치있는 태그로 발빠른 주자 황성빈을 잡아내며 4연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1회 롯데의 선두타자 황성빈이 볼넷을 얻어 기분좋게 출루합니다.

신인 투수 황준서가 견제해보지만 황성빈이 여유있게 1루로 돌아오는데요.

1루수 김태연이 노련하게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진 황성빈을 태그합니다.

원심은 세이프,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됩니다.

씁쓸한 표정의 황성빈과 미소 짓는 김태연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4회 파울 플라이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친 한화 포수 최재훈이 선발 황준서의 팔을 가볍게 때리는데요.

볼넷 행진을 질책하는 선배의 애정 담긴 꾸지람에 황준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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