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4급 ‘전입’ 강요”…“‘파견’ 유지”

입력 2024.05.29 (22:01) 수정 2024.05.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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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입장문을 내고, 기획재정부가 강원도에 기재부 소속 4급 간부를 전입받으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청노조는, 이런 행위는 기재부가 내부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를 희생양으로 활용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는 기재부에서 그 같은 요청이 온 것은 맞지만, 전입이 아닌 파견 형태로 기재부 공무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기재부와 강원도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파견' 형태로 교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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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에 4급 ‘전입’ 강요”…“‘파견’ 유지”
    • 입력 2024-05-29 22:01:15
    • 수정2024-05-29 22:11:50
    뉴스9(춘천)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입장문을 내고, 기획재정부가 강원도에 기재부 소속 4급 간부를 전입받으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청노조는, 이런 행위는 기재부가 내부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를 희생양으로 활용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는 기재부에서 그 같은 요청이 온 것은 맞지만, 전입이 아닌 파견 형태로 기재부 공무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기재부와 강원도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파견' 형태로 교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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