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꿀 것은 로또뿐?…복권 구매 가구 비중 ‘5년내 최대’ [이런뉴스]
입력 2024.05.30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1집 꼴로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분기 로또·연금복권· 경마·경륜 등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천 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의 10.1%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1분기에는 9.3%, 2022년 1분기에는 8.8%였습니다.
지난 1분기 복권 구매 가구가 복권 구매에 한달동안 지출한 평균 금액은 7,321원입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복권을 구매한 가구 가운데 3분위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40에서 60% 가구가 50만6천 가구로 2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4분위 22.8%, 5분위 22.4%, 2분위 17.3%, 1분위 14.6% 순이었습니다.
중산층·고소득층·저소득층의 순으로 복권 구매가 많았던 셈입니다.
월평균 복권 구매 지출도 3분위가 8천758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2분위 7천747원, 5분위 7천651원, 1분위 6천265원, 4분위 5천905원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생을 바꿀 것은 로또뿐?…복권 구매 가구 비중 ‘5년내 최대’ [이런뉴스]
-
- 입력 2024-05-30 11:21:04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1집 꼴로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분기 로또·연금복권· 경마·경륜 등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천 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의 10.1%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1분기에는 9.3%, 2022년 1분기에는 8.8%였습니다.
지난 1분기 복권 구매 가구가 복권 구매에 한달동안 지출한 평균 금액은 7,321원입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복권을 구매한 가구 가운데 3분위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40에서 60% 가구가 50만6천 가구로 2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4분위 22.8%, 5분위 22.4%, 2분위 17.3%, 1분위 14.6% 순이었습니다.
중산층·고소득층·저소득층의 순으로 복권 구매가 많았던 셈입니다.
월평균 복권 구매 지출도 3분위가 8천758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2분위 7천747원, 5분위 7천651원, 1분위 6천265원, 4분위 5천905원 순이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
양예빈 기자 yeah@kbs.co.kr
양예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