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늦게 찾아온 1호 태풍…“도쿄로 가고 있습니다” [현장영상]
입력 2024.05.30 (13:34)
수정 2024.05.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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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에위니아'가 필리핀을 강타한 뒤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호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본토 방향인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는 가운데 장마까지 겹친 일본에선 지난 28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후현에선 24시간 동안 278mm의 비가 내려 5월 관측 사상 최다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돼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간 필리핀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7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 '에위니아'는 현재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부 최대풍속이 초속 29미터(시속 104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급 강도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예상되는 진로로 볼 때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1호 발생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올해 장마, 태풍으로 피해가 적길 바란다", "우리나라 무사히 여름 넘겨야 하는데 걱정이다" 등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첫 태풍 발생이 예년보다 늦어져 5월 하순에 1호 태풍이 발생했고, 5월에 첫 태풍이 발생한 것은 1951년 태풍 통계 작성 이래 올해가 8번째입니다.
1호 태풍의 이름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풍의 신'을 의미합니다.
오늘(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호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본토 방향인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는 가운데 장마까지 겹친 일본에선 지난 28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후현에선 24시간 동안 278mm의 비가 내려 5월 관측 사상 최다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돼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간 필리핀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7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 '에위니아'는 현재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부 최대풍속이 초속 29미터(시속 104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급 강도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예상되는 진로로 볼 때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1호 발생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올해 장마, 태풍으로 피해가 적길 바란다", "우리나라 무사히 여름 넘겨야 하는데 걱정이다" 등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첫 태풍 발생이 예년보다 늦어져 5월 하순에 1호 태풍이 발생했고, 5월에 첫 태풍이 발생한 것은 1951년 태풍 통계 작성 이래 올해가 8번째입니다.
1호 태풍의 이름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풍의 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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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년보다 늦게 찾아온 1호 태풍…“도쿄로 가고 있습니다”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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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30 13:34:06
- 수정2024-05-31 14:21:05
올해 첫 태풍 '에위니아'가 필리핀을 강타한 뒤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호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본토 방향인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는 가운데 장마까지 겹친 일본에선 지난 28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후현에선 24시간 동안 278mm의 비가 내려 5월 관측 사상 최다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돼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간 필리핀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7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 '에위니아'는 현재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부 최대풍속이 초속 29미터(시속 104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급 강도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예상되는 진로로 볼 때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1호 발생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올해 장마, 태풍으로 피해가 적길 바란다", "우리나라 무사히 여름 넘겨야 하는데 걱정이다" 등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첫 태풍 발생이 예년보다 늦어져 5월 하순에 1호 태풍이 발생했고, 5월에 첫 태풍이 발생한 것은 1951년 태풍 통계 작성 이래 올해가 8번째입니다.
1호 태풍의 이름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풍의 신'을 의미합니다.
오늘(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호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본토 방향인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는 가운데 장마까지 겹친 일본에선 지난 28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후현에선 24시간 동안 278mm의 비가 내려 5월 관측 사상 최다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돼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태풍 '에위니아'가 지나간 필리핀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7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 '에위니아'는 현재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부 최대풍속이 초속 29미터(시속 104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급 강도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웠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예상되는 진로로 볼 때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1호 발생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올해 장마, 태풍으로 피해가 적길 바란다", "우리나라 무사히 여름 넘겨야 하는데 걱정이다" 등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첫 태풍 발생이 예년보다 늦어져 5월 하순에 1호 태풍이 발생했고, 5월에 첫 태풍이 발생한 것은 1951년 태풍 통계 작성 이래 올해가 8번째입니다.
1호 태풍의 이름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폭풍의 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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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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