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LH, 임대주택 비싸게 매입” 공익감사 청구

경실련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고가 매입임대 주택사업 논란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은 LH의 매입임대주택 사업 방만 운영의 실태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매입임대주택 제도가 감정평가를 매입 기준으로 삼고 있어 혈세 낭비 논란을 낳았다"며 "매입 가격 기준을 높여주는 것은 혈세를 투입해 건설 경기를 완화하겠단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