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훈련병 영결식…경찰 수사 속도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사망한 훈련병의 영결식이 오늘(30일) 오전 나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고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에 마련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경찰청은 어제 부대 현장확인과 참고인 조사를 벌인 데 이어 부대 내부에 설치된 CCTV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CCTV엔 숨진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질 당시 상황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