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천 원’ 다회용 컵 서비스 3년 만에 중단

입력 2024.05.30 (21:48) 수정 2024.05.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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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형 커피 전문점 등에서 보증금 천 원을 내고 이용하던 다회용컵이 사라집니다.

사회적 기업 행복커넥트는 2021년부터 다회용컵 시범사업을 맡았지만 컵 수거와 세척 등에 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다음 달 4일 제주 사업을 접습니다.

이에 따라 우도를 제외하고 기존 다회용컵을 쓰던 도내 식음료 매장 36곳은 전국에 가맹점이 100곳 이상일 경우, 앞으로 보증금 300원을 받고 일회용컵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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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증금 1천 원’ 다회용 컵 서비스 3년 만에 중단
    • 입력 2024-05-30 21:48:29
    • 수정2024-05-30 21:50:09
    뉴스9(제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형 커피 전문점 등에서 보증금 천 원을 내고 이용하던 다회용컵이 사라집니다.

사회적 기업 행복커넥트는 2021년부터 다회용컵 시범사업을 맡았지만 컵 수거와 세척 등에 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다음 달 4일 제주 사업을 접습니다.

이에 따라 우도를 제외하고 기존 다회용컵을 쓰던 도내 식음료 매장 36곳은 전국에 가맹점이 100곳 이상일 경우, 앞으로 보증금 300원을 받고 일회용컵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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