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트럼프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입력 2024.05.31 (06:46) 수정 2024.05.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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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배심원으로부터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우리돈 1억 7천만 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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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문’ 트럼프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 입력 2024-05-31 06:46:55
    • 수정2024-05-31 0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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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배심원으로부터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우리돈 1억 7천만 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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