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실외기 불 4명 연기 흡입…아파트 화재도

입력 2024.05.31 (07:47) 수정 2024.05.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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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호텔 내부로 들어온 연기를 마신 투숙객 등 4명이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내부에 있던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20분쯤에도 노형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압됐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4천700여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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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실외기 불 4명 연기 흡입…아파트 화재도
    • 입력 2024-05-31 07:47:58
    • 수정2024-05-31 10:26:26
    뉴스광장(제주)
밤사이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호텔 내부로 들어온 연기를 마신 투숙객 등 4명이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내부에 있던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20분쯤에도 노형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압됐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추산 4천700여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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